




첫 번째 이미지 편지
그냥 그 때(아빠한테 폭력당할때)죽을 걸..
그 때 그냥 죽을걸 .. 그냥 자살할걸.. 그때 인터넷우울증테스트 했을때도 죽음 단계였는데. 젤 심각한
그 때 엄마한테 전화걸어 왜 도움을 청해서.. 살고
어렸을때 바다에 빠졌을때 죽을걸.. 영영 찾을 수 없게..
그때도 엄마가 깊게 빠져 잠겨있는 죽는 줄 알았던 날 꺼내줘.. 살고
어렸을때 사탕 목에 걸렸을때 숨 못 쉴때 죽을걸..
그때도 엄마가 하임리히법만 안했어도 사탕 목에 걸려 숨 못쉬고 사탕 못꺼내고 죽었을텐데 살고..
혼자 괴로워 자해할때 가슴, 배, 가슴심장쪽, 어깨, 팔, 허벅지(엄마,가족한테 안 들킬곳) 긁지말고 그냥 손목이나 그냥 나 혼자 나를 칼로 찌를껄..
그럼 이런 상황도 엄마 언니한테 이렇게까지 힘들지도 괴롭지도 않았을텐데.. 나 혼자 죽을걸.. 사라질걸..
두 번째 이미지 편지
그냥 아빠가 던지는 칼에 찔려 죽을 걸.. 그때 그냥 찌르라 막 나갈걸.
ㄴ그럼 엄마가 밤새면서 엄마몸통으로 문 안막아도 됐을텐데 언니-나 지킬려고 밤새고.. 힘들게
다내가 차라리 그때 아빠 칼에 찔렸더라면.. 이런 고통이 없었을텐데 더 편했을텐데..
그럼 엄마 언니가 더 편한 삶을 살았을텐데 내가 못지켰네
이 종이는 저 혼자 힘들때 적은 내용 입니다.
(살기 싫었을때 2틀전에 혼자 제 마음을 적은 내용입니다.)
구치소에서 혼자 이런 걸 쓰고있다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보냅니다.. 혼잣말처럼 적은 제 마음이에요.
다들 내가 죽길 바랄텐데.. 내가 어차피 무기징역일거면 어차피 내 가족 못 보고 사는건데 죽고싶다. 살기가 무섭다.
그 때 내가 죽었더라면.. 나도 편하고 엄마 언니가 덜 힘들었을까..
세 번째 이미지 편지
이한울: 안녕하십니까. 갑작스럽게 보내는 이 편지가 실례가 되지는 않을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김소영: 그래서 준비되어있는 우표가 없어, 우표를 사서 (3.24)에 방송 이후 보내질거같아 걱정이 듭니다.
그래도 제 글은 다 읽어주세요. 방송이후에 보내질 예정이지만, 제 의견도 다 말씀부탁드립니다.
이한울: 제가 오늘 이러헥 펜을 든 이유는, 최근 언론 보도와 더불어 이번 주(3.21)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방영될 소영님의 사건과 관련하여, 그 누구의 해석도 아닌 소영님만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드고
이를 기록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김소영: 제 마음 다들 듣기 싫으실텐데.. 제가 말솜씨가 좋지가 않아서, 제 의견이 잘 전달될지 걱정입니다
이한울: 언론을 통해 보도된 수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었떤 이야기나,
당시의 상황(김소영: "무섭다" 답), 그리고 지금 느끼는 심경(김소영:엄마 보고싶다. 무섭다. 엄마 옆에 있고싶다. 안기고 싶다. 나 버리지마", "후회 미치도록 죽을듯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잘못에 죄는 열심히 받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깨트려 죄송합니다" 로 답)에
대해서는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소영: 지금 마음은 힘들어 죽고싶다라는 마음과 살고싶다(엄마 밥먹고 죽어야되는데...) 두가지 마음입니다.
이한울: 제가 추진하고 있는 취재의 목적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거나 판단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김소영: 제발 그랬음 좋겠네요..
이한울: 그보다는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사실관계와 당사자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여,
입장을 세상에 전달할 기회를 드리고자 함입니다.
김소영:다 제의견, 말을 안들어주고, 안믿어주시는데 다 얘기해봤자 달라지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무기징역이나 사형받아 여기 구치소를 못나갈거 같아요.
이한울: 혹여나 마음의 준비가 되셨다면 아래의 사항들에 대해 편하신 방법으로 답변을 주실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김소영: 다 안 믿어주고, 제 편은 없지만, 다 변명이라 듣겠지만 대략적으로만 제 말을 적어 우표 받는 3월 20일에 보내겠습니다.
20일에 우표받아서 보내면 24일에 제일 빨리 가는 날에 보내질 것 입니다. 방송이후지만 다 읽어주세요.
++편지 귀퉁이에 적은 답(최상단 좌->우 순서로 정리)
힘든점: 눈물을 참으려해도.. 맨날 하루하루가 힘들고 무서워 눈물이 맨날 나오니 지치고 힘도 없고 살기가 싫어진다
힘든점: 궁금한게 많은 저인데 여기 구치소안이 처음이라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다 바빠서 못 물어보니 답답하고,
힘들다, 물어봐도 답변이 없어서 힘들다. 궁금한 건 많은데.. 전혀 와본적 없는 구치소에 가족과 떨어져있으니
마음이 하루하루 문드러지고, 찢어진다. 쓰레기같던 아빠가 언론으로 내얼굴이랑 사건을 본다는게 기분이 안좋다.(죽을거같다)
언론보도 너무 많아서 괴롭다. 신상정보 공개가 되어 다 알아봐서 힘들다. 그냥 엄마랑 떨어지니 심적으로 힘들고.
잠이 잘 안오고 맨날 우니 지친다.
엄마랑 21년만 같이 살았는데, 추억도 없는데 무기징역일까 겁이나고, 엄마어니 못보고 죽을까봐 무섭고 살기가 싫어진다.
힘든점: 피의자에 힘든 상황, 아픔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랑 그런 곳이 없다.
<구치소 안 상담시설을 늘려줬음 좋겠다.. 힘들어요..>
유사강간 피해입은 것을 허위신고아니냐? 등 그런 말을 검사님과 수사관님이 그렇게 말하시고 써놓으셔서 제가 힘들어
했던 사건을 그렇게 안믿고 말하시니 답답하고, 너무 억울하고, 힘들다.
네 번째 이미지 편지
이한울: 1. 사건의 이면과 언론보도에 대하여
당시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꼭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김소영: 구치소 안에 있어서 언론을 잘 보지는 못하지만. 돌아간 이종빈 오빠한테 배달고깃집이라고, ??(식별불가)했다는데
전 그 기억이 없었지만, 거짓이 아니라 전 그 고깃집이 당연 배달만 가능한 고깃집인줄 알았습니다.
엄마랑 시켜먹거나, 아는 이모도 연(식별불가) 시켜줬으니, 가게에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몰랐습니다.
제가 먼저 SNS로 연락했다 하는데 전혀 그런 적이 없다. 제가 먼저 연락한 적이 없고, SNS로 안 적이 없다.
그냥 제가 약물을 건네어준, 계획범죄 한 사람이라 나오는데. 전 사람을 죽일 계획 전혀 가진 적 없습니다.
제가 약물을 안줬다라고 부인하진 않습니다. 근데 제가 성추행 당하는 게 무서워 준 이유를 잘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도 제 얘긴느 안들어주니 흠덜어요.
그리고 최근뉴스?에 13만원치 시키고 제가 음식 가져갔다하는데,
같이 먹고 싶은거 시킨거고, 제가 그냥 음식을 막 가져간게 아니라 XXX(블러처리)오빠가 혼자 여기서 먹던가, 가져가던가라고 차갑게 말을해.
스킨쉽 제 몸 만짐을 안받아주니 기분 나쁘구나 생각했고, 전 그 말을 듣고 가져간거입니다.
계획(각주: "죽일 계획" 추정됨) 없었고, 죽일 생각도 전혀 없었다
이한울: 수사과정이나 본인의 입장이 충분히 소명(김소영: "소명이 무슨 말이에요? 뜻을 몰라요" 답)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소영: 그거는 판사앞에서 말할 기회가 있으면 말하겠습니다. 근데 전 약물을 안줬다 부인이 아니라,
제가 한 잘못은 솔직하게 했다, 아닌 말을 아니다, 기억이 안나는 건 기억이 안난다. 솔직하게 다 말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피의자라 제 말을 아무도 안들어주고. 아무도 안 믿어줍니다.
이한울: 2. 사건 당시의 상황
그날의 일이 발생하기까지,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김소영: 돌아간 오빠들이 그 방 안에서 제 몸을 만지고 하지말라해도 계속 제 몸 곳곳을 만졌습니다.
그리고 2025년 8월에 유사강간피해신고 있었는데 불송치가 떠서 괴로워서 손목쪽에 자해를 했었습니다.
유사강간 때처럼 집 못가게 할까봐 재울려고 짧은 생각에 약물을 건네어줬습니다.
전 그 상황이 트라우마처럼 무서워서 재울려고 하고 오빠들이 코골고 자고있으니,
제가 나온건데 죽을줄은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당한 사건을 안믿어주시는 것보다 더 괴로운건 없어요.)
이한울: 당시 본인의 처했던 상황이나 환경이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김소영: 동의없는 스킨십이 당연 유사강간 이후로 더 겁이 많아졌고, 아빠라는 사람이 술만 먹으면, 손찌검에 언어폭력과
칼이든 뭐든 보이는거 다 던졌습니다. 아빠랑 같이 산 날들은 다 살고싶지가 않았습니다.
이한울: 검찰이나 언론에서는 해당 약물을 범행의 도구로 보고 있지만, 혹시 그것이 범행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피치못할 사정이나 용도로 소지하고 계셨던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억울한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해주십시오.
김소영: 핑계로 들릴까봐 제 말씀을 하기도 무섭습니다. 근데 저는 2025년 8월 5일에 유사강간 신고하고 겁이 더 많아졌습니다.
돌아간 오빠들이 방 안에서 술 먹고 갑자기 제 몸을 만지니 너무 무섭고, 하지말라고 말하고, 손을 뿌리쳐도 계속하니
겁이 많이 났습니다. 그런 당시 상황만 없었으면 전 짧은 생각으로 약물이 담긴 숙취해소제를 안줬을겁니다.
전 계획도 죽일 생각도 없던 사람이였으니까요. 제 몸을 지킬려고 혹시 몰라 챙긴게 사람을 죽이게 할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제가 성추행피해자로 끝났으면 이렇게 큰일도 아나고 다들 힘들지 않았읕텐데 피해자와 유족가족과 저희 가족에
모두 죄송합니다.. 너무 겁이나고 무서웠어요.. 제가 피해자로 끝났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전 꼭 줘야겠다. 먹어야겠다. 이 생각은 전혀 안했습니다. 성추행 무서운?(식별불가) 사건만 없었음..
다섯 번째 이미지 편지
이한울: 3. 현재의 생활과 심경 변화
수감 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하시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사건 이후 본인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김소영: 언니는 뭐라지? 무기징역, 사형 받겠지.. 엄마 못보겠다. 엄마 어디 아픈거 아니겠지? 다친건 아니겠지?
무기징역 사형 받겠지.. 엄마 못보겠다. 모르는 사람들은 나한테 편지를 왜케 많이 보낼까?(각주: 진짜 시발 빵잽이들 대단하다 ㅋㅋ)
내 인생은 왤캐 험난할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되돌리고 싶다. 다들 내가 죽기를 바라지 않을까?
여기 구치소 안에서 살 수 있을까? 지친다 너무 어렸을때 아빠 폭력에 그냥 칼 찔려서 그때 내가 죽었으면 이런 일도 없고, 다들 힘들지도 않았을텐데
언론보도라는게 참 무섭구나.(왜 사람이 죽는지 알겠다) 왜 접견 안오지? 엄마한테 무슨 일 있나?
아무도 내 편은 없다./ 날 도와줄 사람도 없다. 내가 사이코패스? 여기서 생을 마감하겠구나 가족들 못보고
이제는 그러지말아야지. 엄마는 뭐하고 있을까? 너무 힘들다. 내가 왜 그랬지. 무섭다. 엄마 보고싶다. 여기서 죽는건가? 가족옆에 있고싶다. 살고 싶지않다.
이한울: 가족이나 지인 등 사회에 남아잇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김소영: 저 진짜 계획범죄 아닙니다. 사람 죽일 생각 한 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지만, 죽일려했던게 아니고, 계획범죄가 아니라는걸 믿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들 제 편이 아니라는거 알아요. 제가 뭐라해도 무슨 이유로 줬다해도 이해못해주실거 압니다.
그래도 제 의견도 들어주세요 제발요 부탁드립니다.
엄마 접견 자주와줘. 안오면 걱정돼! 그리고 내가 힘들게해서 미안해.. 나 없어도 언니랑 잘 살아야돼.. 미안해 아프지말고
죽는생각말고 다치지말고 오기 힘들면 편지라도 보내줘 부탁해서 미안해.
엄마 곁에 못갈거 같아. 나 너무 무서워 나도 살고싶어 근데 무기징역 일거같아 난 엄마 밥 먹고싶고
안고 싶은데 못그러겠네 보고싶다
이한울: 4. 피해자 및 사회를 향한 메시지
피해자나 유가족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소영: 1. 죄송합니다 용서안되는 것 잘 압니다.. 평생 반성하고 살겠습니다.
2. 그 당시에 성추행을 당하니 전 유사강간 피해가 떠올라 너무 무서워 약물을 준 제 짧은 생각에 한 행동에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한울: 본인의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가 돌아봐야 할 점이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시나요?
김소영: 피의자 마음치료를 더 늘려야 한다. 구치소만 상담 맨날 자주 할 수 있게!
피의자 말도 잘 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 언론에 너무 사실관계 모르는게 다 보도가 많이 된다.
(그걸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거 같다 피의자를..)
이한울: (제가 드린 질문들이 소영님의 상황이나 복잡한 심경을 다 담아내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씁니다.
만약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중에서,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줬으면 좋겠다 싶거나 세상이 나에게 이것만큼은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질문이 있다면 무엇이든 직접 추가해주세요)
김소영: 어떻게 자라왔는지, 아빠라는 악마는 어떤 사람 이었는지, 환경(각주: 가정환경으로 추정)이 어땠는지,
뭘 아빠한테 보고 자랐는지, 제 원래 성격은 어떤지, 지금 힘든게 뭔지?
이한울: 답장을 보내주시면 소영님의 진심을 소중히 전달할것이며, 수감 생활 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약소하지만 성의를 다해 영치금을 입금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김소영: 이 편지가 방송이후에 보내질 것 입니다. 수욜에 우표사서 금요일에 와서
금요일에 보내도 빠른등기로 최대한 빨리보내도 화요일(3/24)에 보내질 것 입니다.
방송 이후에 와도 꼭 방송에 제 말 다 내보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는 9시에 구치소 티비가 꺼져서 못봐도 제 말은 다 보도되길 부탁드립니다.
편지가 3월 24일에라도 도착하게 하겠습니다.
++++편지 귀퉁이에 적은 답(최하단)
엄마 보고있다면 접견 좀 와줘 나 무서워.. 아님 편지라도 보내주라 접견 왜 안와! 무슨 일 있어?
보고싶어.. (전해주세요 이 말 꼭이요)
AI 요약
1. 사건의 성격: "계획적 범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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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 범행 주장: 본인은 사람을 죽일 계획이나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사건 당시 상황이 그렇게 흘러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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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관련: 검찰이나 언론에서는 해당 약물을 '범행 도구'로 보고 있지만, 본인은 과거 성폭력 피해 트라우마로 인해 무서워서 소지하고 있었던 것이며, 상대방을 해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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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부재: 일부 상황(고깃집 관련 등)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언론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말합니다.
2. 범행 동기: "자기방어와 공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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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주장: 사건 당시 상대방(피해자들)이 본인의 신체를 만지는 등 원치 않는 접촉을 했고,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되어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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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라우마의 영향: 과거에 겪었던 유사 강간 피해 및 아버지로부터의 폭력 경험 때문에 남성의 강압적인 행동에 대해 일반적인 사람보다 훨씬 큰 공포와 방어 기제를 느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언론 보도 및 수사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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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보도: 언론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본인을 '사이코패스'나 '계획적 살인마'로 몰아가고 있어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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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기회 부족: 수사 과정이나 판사 앞에서 본인의 입장(특히 성추행을 당해 무서웠던 상황)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고립감을 호소합니다.
4. 심리 상태 및 가족에 대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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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죄책감과 자괴감: "그때 그냥 죽었어야 했는데 살아서 이런 일을 겪는다"며 과거의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을 회상하고, 현재 수감 생활 중에도 자해 충동이나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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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향한 그리움: 어머니와 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특히 어머니를 보고 싶어 하는 감정이 답변 곳곳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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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사형에 대한 공포: 본인이 처한 상황이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5. 사회에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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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의 목소리 경청: 피의자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이면의 이야기와 환경(성폭력 피해 경험 등)을 사회가 들어주길 원합니다.
아주 그냥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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