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7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한민국 중계
일본 대한민국 분석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 키쿠치 유세이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7승 11패 3.99의 성적을 보여준 키쿠치는 시즌 초반의 위력을 시즌 막판까지 끌고 가지 못한게 아쉬움을 크게 남긴 투수. 특히 지난 평가전에서의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약점이 될 소지가 있는 편이다. 대만 상대로 초반에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한 타선은 역시 오타니 쇼헤이라는 치트키를 유감없이 감상하고 있는 중. 오타니가 경기를 풀어주기 시작하면 그 뒤의 타선은 확실히 제 몫을 해낸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할수 있다. 야마모토의 조기 강판 이후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한국의 선발 투수는 예상을 깨고 고영표가 등판한다. 즉, 고영표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타격 리듬을 흐트러뜨린 뒤 강속구 투수로 후반에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 그러나 그 전에 일본 타선은 좌타자가 많다는 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체코의 투수진 상대로 맹폭을 하면서 무려 11점을 올린 한국의 타선은 이전 대회들과는 다르게 대회 초반의 출발이 대단히 좋은 편이다. 특히 문보경이 그랜드 슬램으로 첫 물꼬를 터준게 이번 경기에선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지만 변화구 위주의 공략은 조금 아쉬운 편. 6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피홈런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소지가 있는 편이다.
두 팀의 대결은 이번 대회 최고의 빅 카드 중 하나다. 그리고 여기에서 이기는 팀이 조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편. 양 팀 모두 첫 경기에서 무서운 타격을 보여주었는데 일본은 강속구를 공략하면서 득점을 올린 반면 한국은 변화구를 공략하면서 득점을 올렸다. 이 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속구 비율이 높은 두 팀의 투수진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일본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승리팀 : 일본
핸디 : 일본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1
2
3



